대구교육청, 초·중교 학습보조인력 1천200명 투입
대구교육청, 초·중교 학습보조인력 1천200명 투입
  • 남승현
  • 승인 2021.04.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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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차 학력 결손 방지”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초·중 351교에 기초·기본학력 집중 지도 보조 인력 1천200명을 투입해 코로나 2년차 학력결손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의 출발점 학력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없이 모든 학생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학년도‘학력 탄탄 D-BASE’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 체재를 새롭게 구축했다.

코로나19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결손의 문제는 1대1 또는 소규모 방식의 면대면 집중 지도로 누적적인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교육청은 기존의 1수업2교사제와 교대생 활용 학습보조강사제를 재편함과 동시에 기초학력 채움 교사제, 저학년(1~3학년) 과밀학급 수업협력교사제 및 온라인 튜터 운영을 신설하는 등 보조 인력 지원 사업을 신설 또는 대폭 확대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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