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저금리 융자 받아 진행
안동시는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대상자의 농촌정착과 주거안정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상지는 총 49곳으로 지난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3월 중순 각 읍·면·동별 대상자 통보를 완료하면서 본격 사업이 시행됐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아닌 농협에 저금리로 융자를 받아 진행한다.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김동명 건축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불량주택 개량은 물론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는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해 인구증가와 농촌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올해 대상지는 총 49곳으로 지난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하고, 3월 중순 각 읍·면·동별 대상자 통보를 완료하면서 본격 사업이 시행됐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아닌 농협에 저금리로 융자를 받아 진행한다.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김동명 건축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불량주택 개량은 물론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는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해 인구증가와 농촌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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