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우성철 부장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2021년도 ‘레드크로스 기빙클럽(RedCross Giving Club)’에 가입했다.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은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되는 클럽이다.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따르면 우성철 부장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소년적십자(RCY)활동을 시작으로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1999년부터 매월 적십자사로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정기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유례없던 코로나19가 대구·경북지역에 확산되던 시기에는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방역활동에도 힘을 보태었다.
한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