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안전설비 특화솔루션 구축 나서
경북TP, 안전설비 특화솔루션 구축 나서
  • 강나리
  • 승인 2021.04.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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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중기부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지역 화학물질 관리기업 대상
공장 폐수 모니터 관리 등 지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유형 중의 하나인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화학물질 관리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설비 특화 솔루션 구축에 앞장선다.

20일 경북TP에 따르면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유사 제조공정 중소·중견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업종 특화 솔루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에 업종별 특화 솔루션의 발굴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구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TP는 참여기관인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유해 화학물질 관리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어 ‘안전, 환경, 설비’ 분야에 필요한 IoT 기반 특화 솔루션(가스 및 유체누출 감지 모니터링, 공장 폐수 모니터링, 설비예지보전 등)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www.smart-facory.c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업종별 특화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친환경 안전설비 특화 스마트공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화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기업의 사고 발생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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