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학생들, 대구 알리기 나선다
베트남 대학생들, 대구 알리기 나선다
  • 김종현
  • 승인 2021.04.22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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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휴텍대와 MOU 체결
한국어 수료 10명 홍보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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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치민사무소가 호치민 휴텍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대구의 문화·관광·산업 등 대구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 호치민사무소는 20일 호치민 휴텍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대학생을 통한 대구의 문화, 관광, 산업 등 대구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휴텍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대구의 문화, 관광, 산업 등을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휴텍대학교 대구알리기 대학생 SNS 홍보단’ 위촉으로 베트남 대학생 및 시민들에게 대구시를 홍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대학생 SNS 홍보단’은 휴텍대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SNS로 대구시 홍보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호닥록 휴텍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손영일 호치민 코참 회장, 고지형 호치민 한국교육원 원장, 최은호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 회장, 대구 출신 기업인 김계백 대표, 대영전자·대구텍·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SNS 홍보단’은 대구시 호치민사무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SNS 홍보 주제와 방향을 정하게 되고 대구시의 주요행사, 축제, 관광, 산업 등을 홍보하며,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회원사에 직원 채용 추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호치민시 빈탄군에 소재한 휴텍대학교는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학생 수가 3만명으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 수는 700명 정도이다.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 등 한국 관련 전공과가 2개가 있는 베트남 유일의 대학이며, 기술도 배우면서 한국어도 배우는 베트남·한국 인문기술교육원을 두고 있다.

곽미령 대구시 호치민사무소장은 “대구와 호치민은 2015년 5월에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그동안 활발한 교류를 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유대관계가 더욱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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