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22일 재난심리활동가 38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구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 안내 및 활동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활동가 위촉장 전달 △사업 안내와 실적 보고 △번아웃 예방을 위한 감정보호와 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등이 있다. 총 79명의 재난심리활동가가 위촉돼 상담활동을 하는 있는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재난심리활동가의 전문성 향상 및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