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종로의 골목 소상공인 모임 ‘종로상가번영회’, 쪽방주민 등의 자활과 주거상향 지원단체 ‘자원봉사능력개발원’,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을 돕는 ‘더나은세상을위한공감’ 세 단체가 22일 상생 프로젝트 ‘종로에 스며들다’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상가번영회 소속업체들은 내달 2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행사용 티켓으로 판매되는 매출의 22%를 어려움을 겪는 쪽방주민들의 주거상향사업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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