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콘셉트로 부스 열어
레저스포츠·주요 관광지 알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 관광협회, 마이스산업 연구원 주관으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 약 250부스를 진행해 각 지역별 우수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대표 관광지 및 우수 캠핑 문화용품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아늑한 캠핑장 콘셉트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대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레저스포츠 안내 및 주요 관광지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부상하고 있는 캠핑문화 패러다임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달성군 특유의 도심 근교의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군의 특색이 묻어나는 캠핑 레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