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학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8일 대구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께 중구 남산동의 한 고등학교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 나 18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해 등교했던 학생 전원이 자력대피 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학교 지하실에서 연기가 난다’라는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지연기자
28일 대구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께 중구 남산동의 한 고등학교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 나 18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해 등교했던 학생 전원이 자력대피 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학교 지하실에서 연기가 난다’라는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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