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예술인 氣 확실히 살리자”
“경북 문화예술인 氣 확실히 살리자”
  • 김상만
  • 승인 2021.04.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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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문경서 ‘행복버스 간담회’
종사자들 애로사항 해소 노력
경북도는 27일 문경시 농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홉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현장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문화예술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문화예술인 氣 확실히 살리자’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취소, 관람객 급감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법’이 시행됐지만 예술인은 법과 제도 밖에서 불공정한 환경과 불안정한 지위에 노출돼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국회 심사중인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전국의 광역시·도와 연대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보호 및 고용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민들이 심리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서 공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서는 최근 지역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예술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사업을 예로 들며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 대학 등과 융합시켜 문화예술을 통해 수익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경북의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문경 납청방짜유기촌을 방문해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명예보유자인 이봉주 대표와 유기촌 직원들을 만났다.

이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방짜유기 전통방식 제작과정을 3대째 전승하고 있는 이 명예보유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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