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 선출 안건을 5월 첫 본회의에서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 지도부를 각각 만나 의사일정에 관한 의견을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자고 주장해 왔으나 다소 늦춰졌다.
민주당은 이날 3선의 박광온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내정한 상태다. 운영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박 의장이 이날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 일정을 5월 첫 본회의로 조정한데는 30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와 원구성 문제 등에 대한 조율을 거쳐야 한다는 국민의힘 요구 등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 지도부를 각각 만나 의사일정에 관한 의견을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자고 주장해 왔으나 다소 늦춰졌다.
민주당은 이날 3선의 박광온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내정한 상태다. 운영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박 의장이 이날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 일정을 5월 첫 본회의로 조정한데는 30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와 원구성 문제 등에 대한 조율을 거쳐야 한다는 국민의힘 요구 등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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