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 우수성 온오프라인서 알린다
대구섬유 우수성 온오프라인서 알린다
  • 곽동훈
  • 승인 2021.05.10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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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 12일 개막
온라인 비즈니스데이 개최 중
국내 대표 섬유업체 170곳 참가
20여개국 바이어와 상담 진행
시장 변화 대응 새 마케팅 기회
친환경그린 등 4개 테마관 구성
보건·안전 관련 제품도 선보여
침장·생활용 섬유 프리미엄화
오프라인 컨벤션 방향성도 제시
전경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12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장 전경.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이하 PID)’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에서 해외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PID는 온라인 비즈니스데이를 지난달 20일부터 사전개최하는 등 이원화, 온·오프형 비즈니스 전시회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전 온라인 전시회로 비즈니스 효과 극대화

이번 PID는 코로나19로 참관이 어려운 20여개국의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기업홍보 영상과 제품전시, 상담 등이 가능한 쇼룸형 마켓플랫폼을 전시회 개최 전에 오픈했다.

이를 위해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의 상시 e-메일 상담과 샘플 요청, 섬유제품의 용도·기능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참여 업체들의 주요 아이템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 화상 상담회를 지원해 기업들의 찬사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T&C㈜, 영원무역, ㈜성안, ㈜영도벨벳,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대표 섬유업체 170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규모와 이들 기업의 상품성에 걸맞게 중국과 대만, 인도, 스위스 등 해외업체 24개사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국내 대표 기업·기관 K섬유 세계에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새로 고침·Refresh’를 주 테마로 정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보건 및 안전, 건강 문제에 중점을 두고 생분해, 리사이클 재생자원에 대한 이슈와 항바이러스, 항균 등 보건·안전 섬유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 주도를 목표로 폐페트병 리사이클 원사인 ‘리젠제주’를 공급하는 ‘노스페이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이색 전시관을 구성하고, 애슐레저 브랜드인 ‘젝시믹스’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친환경그린, 보건안전, 디지털 산업융합, 첨단슈퍼라는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 지역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참가기업들의 R&D 성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텍연구원은 섬유소재 그린(GREEN) & 디지털(Digital) 혁신이라는 컨셉으로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가상공학,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홍보와 기업들과 프로젝트 R&D 과제로 추진한 소재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그밖에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등 국내 섬유 마케팅 지원 기관들도 참가하여 회원사의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방역·대구 침장’ 진수 선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 건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보건·안전 섬유에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 요즘, (재)경북테크노파크는 K-방역 경북, 보건·안전 섬유 제품관을 마련해 지역의 보건·안전 관련 섬유기업들의 소재 및 제품들을 전시한다.

에어백을 활용한 안전 인체보호복 산업용 전문기업인 ㈜케이에스엔티(KSNT), 수텍스㈜의 직물 TYPE 방호복 소재와 ㈜실론의 의료·방호복용 심실링 테이프 소재, ㈜수에코신소재의 미세먼지 여과 4중구조 마스크 제품, 도미니크의 항균원단 수술복과 마스크 등 다양한 K-방역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볼 만한 기업들이다.

대구지역의 침장업체인 ㈜아루마루, 세인산업, 한빛침장, 까사벨라, 한광, 늘포잠, 화창한 이불 등이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침장소재와 기능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침장산업과 생활용 섬유의 프리미엄화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효과적인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PID는 코로나19 등 각종 변수상황에서의 오프라인 컨벤션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 참관이 어려운 해외바어어와 참가업체 간의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약 1천500여 점의 전시출품 소재와 상세한 업체 정보를 온라인상의 디지털 쇼룸, 3D 가상전시관 등을 사전 구축 해, 참가업체들과 해외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4월 20일부터 ‘온라인 비즈니스 데이’를 사전에 개최해 20여 개국의 해외바이어에게 홍보영상, 전시제품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상담 접속 및 예약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여 비즈니스 붐업과 새로운 전시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시 3일간 전시장과 중국 대련에 쇼룸형 화상상담장을 설치하여 실시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그 외 미국, 인도, 중동지역, 아시아권의 해외주요 바이어들과 화상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PID는 오프라인 전시회에 이어 해외바이어를 위한 온라인 전시회는 5월21일까지 개최되며 추후에도 참가업체 소재 업로드를 통해 연중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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