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는 최근 한국어다문화학과 가나다-보들나무 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가나다-보들나무 봉사단은 시각장애 한국어교원들의 문법 및 발음 교정 등을 보조하기 위해, 대구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 40여 명으로 결성된 단체(단장 박경선)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다문화학과 윤은경 학과장, 코리안앳유어도어 김현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의 이름인 ‘가르침을 나눠서 다 드리는-보들나무’의 ‘보들나무’는 ‘버드나무’의 경남 방언이며, ‘저희가 보고 들려드리겠습니다. 나누면 무엇이든 가능해요.’라는 의미를 더해, 시각장애인 한국어교원 선생님들의 눈이 되어 보고, 본 것을 돌려드리겠다는 봉사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남승현기자
가나다-보들나무 봉사단은 시각장애 한국어교원들의 문법 및 발음 교정 등을 보조하기 위해, 대구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 40여 명으로 결성된 단체(단장 박경선)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다문화학과 윤은경 학과장, 코리안앳유어도어 김현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단의 이름인 ‘가르침을 나눠서 다 드리는-보들나무’의 ‘보들나무’는 ‘버드나무’의 경남 방언이며, ‘저희가 보고 들려드리겠습니다. 나누면 무엇이든 가능해요.’라는 의미를 더해, 시각장애인 한국어교원 선생님들의 눈이 되어 보고, 본 것을 돌려드리겠다는 봉사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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