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동안 구급대원에 의해 소생한 환자는 5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 등 총 4명이다. 대부분 현장에서 심정지가 목격돼 즉시 신고가 이뤄진 덕에 소생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거나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수여된다. 선정을 위해선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전도 리듬이 회복되고 병원도착 이후 72시간 이상 임상적 생존 등 객관적 조건 충족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