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40년 이상 명맥 유지한 ‘대표 맛집’ 찾는다
-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 추진·유명업소로 육성
-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참여업소 모집
대구 수성구청이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에서 4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소를 찾는다.
수성구청은 12일 장수음식점을 발굴해 홍보하는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지역에 특화된 맛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찾을 만한 유명업소로 성장시켜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신청을 접수해 10개 업소를 선정하고, 장수음식점 표지판과 위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각종 행사, 관광객 방문 시 이용 권장 등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수성구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가운데 대구에서 최초 영업신고 후 40년 이상된 업소(대를 이어 영업 중인 업소 포함)다.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수성구청은 내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7월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공정성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도 평가항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장수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이메일로 보내거나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053-666-2762)로 문의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방문객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 추진·유명업소로 육성
-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참여업소 모집
대구 수성구청이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지역에서 4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소를 찾는다.
수성구청은 12일 장수음식점을 발굴해 홍보하는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지역에 특화된 맛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찾을 만한 유명업소로 성장시켜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신청을 접수해 10개 업소를 선정하고, 장수음식점 표지판과 위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각종 행사, 관광객 방문 시 이용 권장 등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수성구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가운데 대구에서 최초 영업신고 후 40년 이상된 업소(대를 이어 영업 중인 업소 포함)다.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수성구청은 내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7월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공정성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도 평가항목에 포함할 계획이다.
장수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이메일로 보내거나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053-666-2762)로 문의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방문객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