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더 나왔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4천593명이다.
지역별로 김천 5명, 구미 2명, 경주와 안동, 경산, 성주 각 1명이다.
김천에서는 기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노인시설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주·안동·경산·성주의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에서만 신규 확진자 143명이 나와 주간 하루 평균 20.4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