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충무 영주시의원 자유발언
“국토균형발전 위한 필수 사업”
시의회 차원 항의 방문도 제안
“국토균형발전 위한 필수 사업”
시의회 차원 항의 방문도 제안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은 지난 21일 개최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사업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으로, 충남 서산에서 천안, 문경, 영주, 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의 철도 건설 사업이다.
우 의원은 “영주시는 이를 통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능 확대는 물론 해양·자연 관광자원의 상호 간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계획안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데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영주시는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계획안에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의회 차원에서의 결의안 채택을 통한 국토교통부 및 청와대 항의 방문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사업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으로, 충남 서산에서 천안, 문경, 영주, 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의 철도 건설 사업이다.
우 의원은 “영주시는 이를 통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능 확대는 물론 해양·자연 관광자원의 상호 간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계획안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데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영주시는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계획안에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의회 차원에서의 결의안 채택을 통한 국토교통부 및 청와대 항의 방문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