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26일 오전 11시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대구·경북지역 16개 기념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대구보훈청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게 기념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각 기념관은 네트워크를 구성해 분야별 선양사업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특별기획전을 상호 순회전시하기로 했다. 독립운동 관련 분야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6·25전쟁 등 호국 관련 분야는 전쟁기념관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규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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