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9교구 추천 받아
대한불교 조계종 천봉산 흥복사 회주인 선곡 철형 큰스님이 불기 2565년 5월 4일 대한불교 조계종 종단 최고의 급(級)인 대종사 품서를 받았다.
큰스님은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의 추천으로 종단 총무원 호법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종회의 심의로 원로 회의 에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철형 대종사는 1959년 동화사에서 향봉 스님으로부터 사미계, 1971년 범어사 석암 대율사로 부터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동화사 승가 대학졸업 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과를 수료했다.
가람 수호의 의지로 상주 상락사 주지, 통영용화사 주지,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총림 주지를 역임했고, 현재는 상주 흥복사 회주로 주석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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