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실패 시 7~9월로 밀려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
10일부터 20일까지 접종 실시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
10일부터 20일까지 접종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사전예약이 1일 0시부터 시작된다. 국방부로부터 접종 대상자로 안내받은 사람을 비롯해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이 예약 대상이다.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하게 국외 방문이 필요한 국민에게도 일부 할당된다.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대상자는 화요일인 1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인 1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달라. 접종은 배송 등 준비를 거쳐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으로부터 얀센 백신 101만명분을 공여받은 가운데, 접종대상자는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국방·외교 관계자 등 총 371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물량이 비교적 부족한 만큼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기간 동안 예약하지 못한 인원은 일반 국민접종 계획에 따라 7~9월에 접종을 받는다.
조혁진기자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대상자는 화요일인 1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인 1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달라. 접종은 배송 등 준비를 거쳐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으로부터 얀센 백신 101만명분을 공여받은 가운데, 접종대상자는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국방·외교 관계자 등 총 371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물량이 비교적 부족한 만큼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기간 동안 예약하지 못한 인원은 일반 국민접종 계획에 따라 7~9월에 접종을 받는다.
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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