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
중구청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
  • 한지연
  • 승인 2021.06.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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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여성 등 20여명 모집
사업비 총 1억2천만원 확보
캐드 디자인·3D프린트 등 교육
대구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021년 고용노동부 여성특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역의 여성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 특화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공모,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공예·귀금속 메이커 전문가 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등 취업 취약계층 미취업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공예·귀금속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한다.

공예·귀금속 주얼리 메이커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한 여성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www.jtown.or.kr)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il4421@dg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취·창업 기본소양 교육 및 제품 제작에 필요한 캐드디자인, 3D프린트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그 외에도 공예산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제작 지원, 현장견학과 취·창업 역량 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회복 및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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