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주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게 오는 19일 야간개방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모래가 들려주는 날씨이야기’ 주제로 당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샌드아트 공연, 마술 공연, 기상·기후 퀴즈 활동지 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소정의 상품도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행사 당일 오후 5시까지 행사 참여를 접수받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https://msm.kma.go.kr) 또는 전화(053-953-0365) 문의.
고정석 대구기상청장은 “이번 야간개방 이벤트를 통해 평소 시간 부족으로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기상 과학 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