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해제돼
상주적십자병원이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에서 해제되면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응급실, 분만실은 18일부터, 장례식장은 오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등 전면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입원 병동 등에 대해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응급실, 장례식장 등에 대한 전면 청소 등 진료 정상화 작업에 한창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12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을 해결하고 겨울철 전국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전담병원 운영 기간 중 258명에 대해 입원 치료를 했다.
특히 이 기간 중 4개 입원병동 중 2개 병동은 일반 환자를 위해 정상 운영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제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초 대구지역 1차 대유행 당시에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자 255명에 대해 입원치료를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상주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입원 병동 등에 대해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응급실, 장례식장 등에 대한 전면 청소 등 진료 정상화 작업에 한창이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12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을 해결하고 겨울철 전국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전담병원 운영 기간 중 258명에 대해 입원 치료를 했다.
특히 이 기간 중 4개 입원병동 중 2개 병동은 일반 환자를 위해 정상 운영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제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초 대구지역 1차 대유행 당시에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자 255명에 대해 입원치료를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