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문화체육광관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기관인 특수학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체육시설 105개소에 마스크 4천장 및 현수막 89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지역에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105개 시설에 배치되어 연 1만7천130명의 장애인을 지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업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스크와 홍보현수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