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희) 2학년 김정현(사진) 학생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3회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서 고등부 시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나로 연결된 우리’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고등학생이 2천668편 등 초·중·고 모두 1천388개 학교에서 1만 8천301편이 응모됐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정현 학생은 “올해는 감사하게도 여러 대회에서 글쓰기로 많은 수상을했다. 공동교육과정 시창작 과목을 수강하면서 점점 나만의 시 스타일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