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코로나 위기 속 올해 해외취업자 17명 배출
계명문화대, 코로나 위기 속 올해 해외취업자 17명 배출
  • 윤부섭
  • 승인 2021.06.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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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정보수집·비용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취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올해 해외취업자를 대거 배출하는 등 해외취업으로 취업난 극복에 나선 대학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올해 2월 첫 해외취업자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아직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해외취업이 녹녹치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성과이다.

계명문화대학의 이 같은 성과는 해외 유수 기업과의 취업약정 체결,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해외의 한국인 채용 정보의 지속적인 수집, 교육 비용 및 취업 관련 비용 전액 지원 등 대학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얻은 결과이다.

또한 7년 연속으로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계명문화대학만의 해외취업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 및 대면 교육의 적절한 운영도 한몫했다.

해외취업 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운영했던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국외 어학연수를 대신해 현지 원어민과의 1대1 화상교육과 해외취업 예정 산업체의 온라인 직무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국내 강사진의 대면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국외연수와 동일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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