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은 이번 사업에서 ‘근골격계 동영상 데이터’ 분야를 주관한다. 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 훈련 동영상 데이터와 족부 질환 및 재활 경과 판단을 위한 보행 동영상 데이터를 수집해 근골격계 환자의 재활을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사업 총괄을 맡은 계명대 동산병원 이시욱 정형외과 교수는 “동산의료원이 이번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