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구미 3명 등 경북 11명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이날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 1만538명을 기록했다.
우선 동구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교사 1명이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선 교사 2명, 원생 4명, n차 감염자 2명 등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구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월 23일(3명) 이후 9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포항 4명, 구미 3명, 경주·김천·영천·경산 1명씩이다.
포항지역 확진자는 감염원을 조사 중인 1명과 경주·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구미에서는 대구 북구 확진자의 지인 2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명 나왔다. 경주·영천에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경산에선 대구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가 감염됐다. 김천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이날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 1만538명을 기록했다.
우선 동구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교사 1명이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해당 어린이집에선 교사 2명, 원생 4명, n차 감염자 2명 등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대구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월 23일(3명) 이후 9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포항 4명, 구미 3명, 경주·김천·영천·경산 1명씩이다.
포항지역 확진자는 감염원을 조사 중인 1명과 경주·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구미에서는 대구 북구 확진자의 지인 2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명 나왔다. 경주·영천에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경산에선 대구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가 감염됐다. 김천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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