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트·전통시장·온라인…오늘부터 ‘동행세일’
백화점·마트·전통시장·온라인…오늘부터 ‘동행세일’
  • 강나리
  • 승인 2021.06.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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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여름 세일과 맞물려
할인 폭 커지고 품목도 다양해져
SSG닷컴, 3700여곳 상품 할인
홈플러스, 신선 농가와 상생 도모
홈플러스-대한민국동행세일
홈플러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국내 신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어가 완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뛰어난 품질의 신선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이 동시다발적으로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에 돌입한다. 동행세일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백화점 3사의 여름 세일과 맞물려 할인 폭이 더욱 커졌고, 품목 역시 다양해졌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움직임에 맞춰 대구지역 유통업계도 동행세일 기간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해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회복세에 접어든 소비가 대규모 할인전인 동행세일과 함께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먼저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은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여성·남성 패션과 잡화·리빙 상품군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 주말마다 브랜드별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열린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플러스’ 행사도 연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뷰티플러스 가입 고객에 한해 최대 15% 금액 할인 혜택을, 매 주말 롯데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대구점 등 전국 점포 16곳과 아웃렛 17곳이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여름 정기 세일에선 25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통합멤버십인 H포인트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할인 쿠폰 ‘플러스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를 열고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도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어린이 환우 돕기 대백 여름 정기 더세일’을 이어간다. 주말 3일(7월 2~4일, 7월 9~11일) 동안 레드 풍선이 비치된 브랜드 매장에서 대백 씨티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결제 시 15% 상당의 대백상품권을 증정한다. 대백프라자 지하 2층에선 프라다·까르띠에·롤렉스·반클리프앤아펠 등이 참여하는 ‘해외 유명 프리미엄 핸드백&주얼리 특가전’이 이달 25~29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 온라인몰도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이마트는 24~30일 식품과 여름 계절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협력사 3천700여곳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신선식품과 물놀이 용품, 캠핑 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24는 동행세일 시작일인 24일을 ‘이마트24데이’로 정하고 당일 0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 2만4천장을 장당 7천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홈플러스는 동행세일 기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국내 신선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어가 완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 침체와 판로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신선 농가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동행세일 기간 제주도 가파도 무농약 찰보리쌀을 선보이며, 1만5천개 한정 5천990원에 내놓는다. 24일부터 30일까지 1등급 이상 돈육 전 품목(100g, 국내산, 서귀포점 제외)은 50t 물량을 마련해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과일은 카드 할인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낮춰 ‘완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 7호·8호 7만통을 각각 3천원 할인가에, 30t의 알알이 당도선별 하우스밀감(1.2㎏)은 1만1천990원, 당도선별한 성주참외(1.5㎏)는 100만t의 물량을 준비해 9천990원에 선보인다. 각종 수산물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동행세일 기간 백화점 주요 3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증가했다. 특히 명품 매출은 50% 안팎 증가했으며 가전 부문 매출도 구매액 환급, 상품권 증정 등의 행사에 힘입어 크게 뛰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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