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출판 기념회 개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 그러면 어떤 영역에서 일했던 사람이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나서선 안 된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특정영역에 있었다고 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 제한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서는 “(윤 전 총장이) 대선에 나오겠다고 하니까 검증의 시간이 시작된 것 같다”며 “당당하게 원칙대로, 그리고 잘못이 없다면 국민 앞에 이런 것을 낱낱이 밝히면서 큰길을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오는 30일 저서 ‘초일류 정상국가’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대선 출마 결심을 굳혔냐는 질문에는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할 것이고 갈 길이 있다면 뚜벅뚜벅 당당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황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특정영역에 있었다고 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 제한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서는 “(윤 전 총장이) 대선에 나오겠다고 하니까 검증의 시간이 시작된 것 같다”며 “당당하게 원칙대로, 그리고 잘못이 없다면 국민 앞에 이런 것을 낱낱이 밝히면서 큰길을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오는 30일 저서 ‘초일류 정상국가’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대선 출마 결심을 굳혔냐는 질문에는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할 것이고 갈 길이 있다면 뚜벅뚜벅 당당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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