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생에 항공료·교육 과정 지원
28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해외취업 지원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달서구청과 계명문화대는 ‘K-Move스쿨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달서구청은 지난달 달서구민과 지역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모집해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협약을 통해 달서구청은 연수생들의 항공료 등을, 계명문화대는 기업 수요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