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들에 감사·격려의 뜻 전해
상반기 접종률 동의자 대비 95%
최영조 경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앞두고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화이자 백신 접종)의 상반기 접종이 완료되는 29일 예방접종센터 현장근무를 실시했다.
최 시장의 이날 현장근무는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여 지역안정과 경기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표방한 것으로 접종대상자의 체온측정, 예진표 작성 안내, 대기 번호표 발급 및 백신접종실 안내 등 접종센터 전 과정을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최 시장은 또 접종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3개월여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난 4월 15일 개소한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종사자 등 2만 1천여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이날 최종 완료했다. 접종 완료자 기준으로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81%, 동의자 대비 95%를 달성했다.
상반기 접종을 마친 경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5일간의 정비기간을 가지고 7월 5일부터 17일까지 60~74세 AZ 미접종자,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접종을 시작으로 3분기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