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학습 알고리듬 연구 국내외 주도
‘빔포밍 최적화’ 세계 최고 기술 보유
지난달 30일 POSTECH에 따르면, 전기전자공학부 이남윤 교수는 전기, 전자분야의 세계적 기관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장 Susan K. Land)와 대한전자공학회(IEIE 회장: 삼성전자 공준진)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 이사장)이 후원하는 ‘젊은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일 오후 6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이 교수는 6G통신시스템을 위한 원천 송수신 기법 및 차세대 모바일 인공지능 서비스를 위한 연합학습 알고리듬 연구를 국내외에서 주도하고 있다.
특히 mmWave 및 THz 대역을 사용하는 차세대 다중안테나 통신 및 레이더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빔포밍 최적화’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IEEE 산하 통신이론, 신호처리, 및 정보이론 분야 최상위 저널 47편 및 국제학회 논문 72편을 발표했고 50건의 국내 국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