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심지 등 고도제한 완화 최대 성과”
“경주 도심지 등 고도제한 완화 최대 성과”
  • 안영준
  • 승인 2021.07.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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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3주년 간담회
“4년, 공약 이행하기엔 너무 짧아
모든 역량 집중 미래 30년 준비”
주낙영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시정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1일 알천홀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그간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 30년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하며 “지난 4년은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에는 너무 짧다”면서 재선에 대한 뜻을 밝혔다.

민선7기 경주호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역사문화 향기 높은 관광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도시 구현 등의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각종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주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최대 성과로 도심지와 구정동 일대의 고도제한을 완화해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시민들의 숙원을 푼 것과 40여 년간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던 천북면 희망농원 환경개선사업, 또 국책사업 무산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손곡동·물천리 경마장 부지 일원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점을 가장 먼저 꼽았다.

또, 기업환경 우수지역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도’ 1위로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딛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2018년 말 당시 예산 1조4천215억원에 대비해 24%가 증가한 역대 최대 1조7천631억원 규모의 재정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115건 선정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주 시장은 향후 계획과 관련, 경제·산업분야에서 이번 달 착공을 앞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비롯해 연내 착공 예정인 중수로 해체 연구원과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등을 언급하며 경주의 전략산업 기반 조성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문화·관광분야에선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으로 탄력을 받은 신라왕경 복원사업과 지난 4월에 착공한 경주식물원 ‘라원’, 다음달 준공을 앞둔 보문 루지월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짚라인 등을 통해 재도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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