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홍보협력 체계 마련 등
대구지역 평생학습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및 소통을 위해 연석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흥원에 따르면 유형별 간담회 참석기관은 대구시·시교육청 및 구·군 10곳, 지역대학 평생교육원 23곳, 구·군립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31곳, 시립도서관 10곳,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28곳, 행정복지센터 28곳, 문해교육기관 28곳,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12곳 등이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학습 정보 공유 및 홍보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간 협업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진흥원은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주체와의 파트너 십을 구축하고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및 협력사업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평생학습을 지역에 확산시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