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ACL 16강 진출…구단 새역사 쓰다
대구FC, ACL 16강 진출…구단 새역사 쓰다
  • 석지윤
  • 승인 2021.07.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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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시티전 4-0 완파
승점 12점 확보 1조 2위 확정
국내리그 4개팀 모두 16강行
대구FC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조 최종 6차전에서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4-0으로 완파하고 구단 최초로 16강 진출을 이룬 대구FC 선수단이 락커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진출했다.

대구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I조 최종 6차전에서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구는 카와사키 프론탈레(승점 18·일본)에 이어 1조 2위(승점 12)를 확정했다. 올시즌에는 ACL 동아시아 5개 조에서 2위팀들 중 승점 순으로 3팀까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대구는 동아시아 5개 조 2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 16강에 올랐다. 지난 2019시즌 첫 출전한 ACL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밀려 조 3위를 기록했던 대구는 2년만에 참여한 두 번째 대회에서 토너먼트 진출을 이뤄냈다.

대구를 끝으로 국내 리그 4개 팀이 모두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앞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조 1위로, 포항 스틸러스는 조 2위로 토너먼트행 티켓을 따냈다.

ACL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이 16강에 모두 올라간 것은 2015년 대회(서울, 성남, 수원, 전북) 이후 6년만이다.

대구는 원정팀 자격으로 16강전에서 일본의 강호 나고야 그램퍼스를 만난다.

이 외에도 울산은 홈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포항은 원정에서 세레소 오사카(일본)를 상대하며 3개 구단이 J리그 팀을 상대하는 ‘한일전’이 성사됐다. 전북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홈에서 대결한다. 16강전은 9월 14∼15일께 단판으로 진행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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