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와 함께 행복빨래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빨래터는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400가구에 빨래 수거·세탁·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지역자활센터 사단법인 ‘빨래장이 서구 본점·삼익·원대점’에서 이불, 의류, 운동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는 등 인적 돌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