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얀센 백신 예방효과 92.8%
국내 얀센 백신 예방효과 92.8%
  • 조혁진
  • 승인 2021.07.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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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자 111만9천22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를 분석한 결과 해당 백신 예방률은 92.8%로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5일부터 얀센 누적 1차 접종자 112만2천51명 중 111만 9천227명이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접종완료자로 분류됐다. 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의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얀센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92.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접종완료자의 발병률은 10만 인일 당 0.58명이다. 미접종자의 발병률은 8.11명으로 조사됐다.

얀센 전체 접종자 중 돌파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143건이다. 10만명당 8.91명꼴이다. 10만명당 4.65명꼴로 돌파감염이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2.13명 수준인 화이자 백신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다.

한편 얀센 백신은 최근 접종 부작용으로 길랭-바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지난 9일 유럽의약품안전청에서 얀센에 대해 길랭-바레에 대한 경고를 해야 된다는 권고를 했고,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도 마찬가지로 길랭-바레에 대해 일단 제시를 했다.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고를 했고, 미국은 얀센을 많이 쓰기 때문에 미국 FDA에서 얀센에 대한 길랭-바레 경고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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