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라이브커머스로 지역 관광업계 지원
1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quad)에서 설명회 개최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상품 30여 개를 선정해 온라인 홍보·판촉 지원 행사인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모바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인데 TV홈쇼핑과 유사하나 댓글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방송하게 된다.
이번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지역 관광업체 상품 30개를 선정해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실시간 판매로 관광상품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사업자 등록 본점의 소재지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관광사업체 중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공고일 이후 10일 이내에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업체는 7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 daegulive.com)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9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quad) 사업설명회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컨설팅 강사를 초청, 라이브커머스 아이템 선정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참석한 관광사업체와 현장 Q&A를 통해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가를 권장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업체(상품) 30곳은 8월부터 9월에 걸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및 온라인을 통해 홍보·판매된다.
특히 선정된 30곳 업체 중 강력한 혜택이 주어지는 최종 15곳 업체와는 네이버TV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상품을 판매하고, 상품할인 지원금도 함께 지원하며 쇼호스트, 상품기획, 스피치 기술, 방송진행, 이미지메이킹 등 업체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 시국 이후로 가장 많이 변화한 언택트 쇼핑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업체에 활력도 불어 넣고, 여행하고 싶은 대구를 홍보해 전국 여행객들을 유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1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quad)에서 설명회 개최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관광 상품 30여 개를 선정해 온라인 홍보·판촉 지원 행사인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모바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인데 TV홈쇼핑과 유사하나 댓글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방송하게 된다.
이번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지역 관광업체 상품 30개를 선정해 국내 최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실시간 판매로 관광상품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사업자 등록 본점의 소재지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관광사업체 중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공고일 이후 10일 이내에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업체는 7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 daegulive.com)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9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quad) 사업설명회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컨설팅 강사를 초청, 라이브커머스 아이템 선정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참석한 관광사업체와 현장 Q&A를 통해 ‘두근두근 대구여행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가를 권장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업체(상품) 30곳은 8월부터 9월에 걸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및 온라인을 통해 홍보·판매된다.
특히 선정된 30곳 업체 중 강력한 혜택이 주어지는 최종 15곳 업체와는 네이버TV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상품을 판매하고, 상품할인 지원금도 함께 지원하며 쇼호스트, 상품기획, 스피치 기술, 방송진행, 이미지메이킹 등 업체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 시국 이후로 가장 많이 변화한 언택트 쇼핑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업체에 활력도 불어 넣고, 여행하고 싶은 대구를 홍보해 전국 여행객들을 유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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