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옥포초등학교는 지난 6월28일, 1학년들이 ‘감자 캐기 체험’을 하였다. 3월에 심은 감자를1학년들이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 교감 선생님과 함께 감자의 뿌리, 줄기, 잎 등 감자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감자가 뿌리에서 열리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흙을 파서 직접 감자를 수확하였다. 우리 학교는 2인 1 텃밭 가꾸기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 책으로만공부하는 것보다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좋았다.
1학년들이 수확한 감자를 급식실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여 전학년이 함께 나누어 먹었다. 1학년들은 본인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가 점심시간에 반찬으로 나오니 더 맛있었다고 하였다. 다른 학년들도 매년 본인들이 1학년일 때 경험한 감자 수확을 떠올리며 학교에서 수확한 감자라더 애정을 가지고 먹는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
이처럼 저학년들이 먹기 싫어하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그 채소로 요리하여 먹으면 편식 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학교에서도 텃밭 가꾸기를 하면 좋겠다.
정여은어린이기자(옥포초 6학년)
1학년들이 수확한 감자를 급식실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여 전학년이 함께 나누어 먹었다. 1학년들은 본인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가 점심시간에 반찬으로 나오니 더 맛있었다고 하였다. 다른 학년들도 매년 본인들이 1학년일 때 경험한 감자 수확을 떠올리며 학교에서 수확한 감자라더 애정을 가지고 먹는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
이처럼 저학년들이 먹기 싫어하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그 채소로 요리하여 먹으면 편식 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학교에서도 텃밭 가꾸기를 하면 좋겠다.
정여은어린이기자(옥포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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