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피어라 뇌 청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치매 및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4주 간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군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피어라 뇌 청춘’을 운영하고 있다. ‘피어라 뇌 청춘’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운동법, 뚝딱뚝딱 나무공예 등 다양한 인지훈련 및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