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로 국비 7천만 원 받아
볼링·배드민턴 등 4종목 운영
볼링·배드민턴 등 4종목 운영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2021년 또바기 체육돌봄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은 지역의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초·중·고) 대상으로 운동참여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간의 유대강화, 세대 간 갈등해소, 사회적응력 배양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국비 70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지원받는 국비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해 4개 종목(볼링, 배드민턴, 필라테스, 방송댄스) 총 7개소의 체육돌봄 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역 다문화가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개소당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며, 개소당 총 11회에 걸쳐 체육프로그램 및 부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은퇴선수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지도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주말을 활용해 일일 강습 형태로 진행된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광역시도 중 우리시와 광주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또바기 체육돌봄 사업은 지역의 이주배경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초·중·고) 대상으로 운동참여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간의 유대강화, 세대 간 갈등해소, 사회적응력 배양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국비 70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지원받는 국비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해 4개 종목(볼링, 배드민턴, 필라테스, 방송댄스) 총 7개소의 체육돌봄 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역 다문화가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개소당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며, 개소당 총 11회에 걸쳐 체육프로그램 및 부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은퇴선수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지도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주말을 활용해 일일 강습 형태로 진행된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광역시도 중 우리시와 광주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여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체험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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