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신서혁신도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동구청은 2일 대구시 주관으로 지난 3월 진행된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혁신도시가 최종 선정돼 이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며,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4천125만 원이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10% 업소 자부담)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춘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동구청은 2일 대구시 주관으로 지난 3월 진행된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혁신도시가 최종 선정돼 이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며,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4천125만 원이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10% 업소 자부담)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춘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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