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신서혁신도시 외식업소 환경 개선
대구 동구청, 신서혁신도시 외식업소 환경 개선
  • 박용규
  • 승인 2021.08.02 20: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동구청이 신서혁신도시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개선에 나선다.

동구청은 2일 대구시 주관으로 지난 3월 진행된 ‘2022년 세계 가스총회 등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모’에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혁신도시가 최종 선정돼 이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문화 트렌드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며, △비대면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설치 △스탠드 자동체온 측정기 △주방복합 자외선 살균기 △주방 환풍기 교체 △화장실용 손 건조기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4천125만 원이며,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10% 업소 자부담)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국제 경쟁력도 갖춘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서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