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투숙객으로 가장해 6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 용의자들이 사건발생 1주일 만에 검거됐다.
김천경찰서는 모텔 강도 용의자 A씨(18)와 B씨(18)를 대구와 충북지역에서 각각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김천시 용두동 소재 한 모텔에서 주인 C씨를 방으로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현금 500여만 원을 송금 받은 뒤 도주했다.
안동=지현기기자
김천경찰서는 모텔 강도 용의자 A씨(18)와 B씨(18)를 대구와 충북지역에서 각각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10시께 김천시 용두동 소재 한 모텔에서 주인 C씨를 방으로 유인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현금 500여만 원을 송금 받은 뒤 도주했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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