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지위 회복
NH농협은행이 지난 1월 출장소로 격하한 NH농협상주시지부 함창농협은행지점을 8개월 만에 다시 지위를 복귀하기로 했다.
16일 NH농협 상주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의 성장한계 등의 경영전략 차원에서 함창지점이 출장소로 격하됐지만,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오는 9월 초에 함창지점의 지위를 회복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같은 지역에 있는 함창농업협동조합과 사업성 중복과 금리 조건의 상호 경합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창지점의 출장소 격하를 뒤늦게 알게 된 상주시도 제1 금융기관 관계로서 사전 협의 없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점 등에 유감을 표해왔다.
NH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농축산물 판매 확대와 금융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함창지점은 지난 1961년부터 60여 년간 상주시민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16일 NH농협 상주시지부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의 성장한계 등의 경영전략 차원에서 함창지점이 출장소로 격하됐지만,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오는 9월 초에 함창지점의 지위를 회복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같은 지역에 있는 함창농업협동조합과 사업성 중복과 금리 조건의 상호 경합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창지점의 출장소 격하를 뒤늦게 알게 된 상주시도 제1 금융기관 관계로서 사전 협의 없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점 등에 유감을 표해왔다.
NH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농축산물 판매 확대와 금융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함창지점은 지난 1961년부터 60여 년간 상주시민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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