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비대면으로 ‘행복 플러스 예비 맘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준비 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 운영된다. 기수별 4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뤄진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 △신생아 관리 및 모유 수유 △음악 태교 △오가닉 코튼 아기 용품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664-3692, 3681)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예비 맘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출산 준비 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 운영된다. 기수별 4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뤄진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 △신생아 관리 및 모유 수유 △음악 태교 △오가닉 코튼 아기 용품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664-3692, 3681)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희 남구보건소장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예비 맘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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