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대구경북신공항 여야정 협의체, 30일 국회서 첫 회의"
김상훈 "대구경북신공항 여야정 협의체, 30일 국회서 첫 회의"
  • 윤정
  • 승인 2021.08.26 18: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원활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오는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협의체 구성 결의문이 통과되고 이후 실무협의체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더불어민주당 조응천·강준현 의원과 국민의힘 김상훈·김희국 의원, 국토부 제2차관 및 국방부 전략자원실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교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는 위원장·간사위원 선임, 국방위 소속 추가 위원 위촉,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및 민항 사전 타당성조사 진행 상황 보고와 민항배치, 인프라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훈 의원은 “그간 협의체는 실무협의체를 둬 지속적으로 안건을 논의했다”라며 “특히 통합신공항의 핵심 인프라인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에 물밑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통합신공항의 재정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김상훈 의원
김상훈 의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