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13일~26일까지 여객자동차터미널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중대한 사항은 개선 명령 등을 할 계획이며,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용 관련 문제점 및 개선사항도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여객터미널 시설물의 안전 및 청결 상태, 이용객 증가에 따른 편의 대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비치 여부, 대합실 내 의자 간격 띄우기,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터미널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중대한 사항은 개선 명령 등을 할 계획이며,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용 관련 문제점 및 개선사항도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여객터미널 시설물의 안전 및 청결 상태, 이용객 증가에 따른 편의 대책,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비치 여부, 대합실 내 의자 간격 띄우기,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터미널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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