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위, 추석맞이 특별 치안대책 점검회의
- 대구시-대구경찰청, 15일 실무협의회… 분야별 추석 대책 보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계 기관과 명절 치안 대책을 점검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15일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관계자 총 14명과 추석맞이 특별 치안대책 점검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대구시는 분야별 추석 관련 대책을 각각 보고했다.
경찰의 종합치안대책은 명절 기간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추진된다. △범죄취약지 사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가정폭력, 아동·노인 학대 재발 관리, 초동대응·사후관리 철저 △연휴 전후 교통안전, 소통 확보를 골자로 한다.
대구시는 연휴 전후로 △코로나19 대응 △시설물 안전대책 △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합동단속 △특별교통대책 △화재안전 대책 등을 추진한다.
박동균 실무협의회 위원장(자경위 사무국장 겸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명절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대구시-대구경찰청, 15일 실무협의회… 분야별 추석 대책 보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계 기관과 명절 치안 대책을 점검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15일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관계자 총 14명과 추석맞이 특별 치안대책 점검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대구시는 분야별 추석 관련 대책을 각각 보고했다.
경찰의 종합치안대책은 명절 기간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추진된다. △범죄취약지 사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가정폭력, 아동·노인 학대 재발 관리, 초동대응·사후관리 철저 △연휴 전후 교통안전, 소통 확보를 골자로 한다.
대구시는 연휴 전후로 △코로나19 대응 △시설물 안전대책 △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합동단속 △특별교통대책 △화재안전 대책 등을 추진한다.
박동균 실무협의회 위원장(자경위 사무국장 겸 상임위원)은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자치경찰위원회와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명절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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