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대구시가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지역 산업단지 실정에 맞는 물류시스템의 성공적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전담기관으로 국비 50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 물류센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수요자인 기업의 물류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사업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는 지난 14일 지역 산업단지 실정에 맞는 물류시스템의 성공적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전담기관으로 국비 50억원이 투입되며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자체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 물류센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수요자인 기업의 물류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사업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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